#0: 핵심용어집

DeFi 공통

  • 토큰 승인: KLEVA Protocol에서 처음 거래하는 토큰의 경우, 토큰 사용을 승인하는 작업을 지갑에서 1회 거쳐야 합니다. 토큰 승인의 목적은 프로토콜이 유저 지갑에 접근권을 얻어 토큰에 대한 잔고를 파악하고 유저가 프로토콜 내에서 원하는 거래를 진행할 때 토큰을 지갑에서 프로토콜로 옮기기 위함입니다. 토큰 승인을 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KLAY 가스비가 소요됩니다.

  • 토큰 스왑: 토큰과 토큰 사이의 교환을 의미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유저는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토큰을 이용해 필요한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연간수익률:

    • 연간수익률(단리): APR이라고 표기되며, 예치한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을 계속 모으면 얻을 수 있는 이자율입니다.

    • 연간수익률(복리): APY이라고 표기되며, 예치한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을 매일 재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자율입니다.

  • 프라이스 임팩트: 스왑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토큰 교환비율에 주는 영향이 커져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유저는 거래 체결 시점에 예상보다 적은 수량의 토큰을 수령하게 되어 손실을 보게 됩니다.

    KLEVA Protocol 레버리지 투자에서는 두 토큰의 가치가 50:50으로 동일한 상태로 예치가 진행됩니다. 만일 유저가 예치한 두 토큰의 가치가 다를 경우, 스왑을 통해 맞추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KLEVA Protocol은 가치가 더 높은 토큰을 활용해 더 낮은 토큰으로 스왑합니다. 이 과정에서 프라이스 임팩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슬리피지: 주문 과정에서 유저에게 안내된 토큰 가격과 실제 체결된 토큰 가격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이런 차이는 거래 체결 직전 외부 요인으로 토큰 교환비율이 변동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유저가 실제로 획득한 토큰 수량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슬리피지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유저는 슬리피지 %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슬리피지 설정이 0.5%인 경우, 획득하는 토큰 수량이 예상치로부터 0.5% 이상 편차가 생기면 거래가 성사되지 않습니다.

  • 프로토콜: 컴퓨터 간 데이터를 공유할 때의 통신 방법에 대한 약속입니다. 블록체인에서의 프로토콜은 가상화폐가 인터넷에서 안전하게 교환될 수 있도록 배포된 데이터 베이스를 의미합니다.

  • 탈중앙화 거래소: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중개인 없이 개인 간의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입니다. 기존의 중앙화된 거래소에서는 거래가 중개자의 역할을 하는 '서버'와 '개인' 사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달리 탈중앙화 거래소는 중개인 없이 개인간 상호 거래 조건이 충족될 경우 거래가 체결됩니다.

  • 거버넌스 토큰: 서비스가 지속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서비스를 지지하는 유저들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토큰입니다. 이에 따라 서비스 발전을 위한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에 참여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수단으로써 활용되기도 합니다. KLEVA Protocol의 경우 KLEVA라는 거버넌스 토큰이 있습니다.

  • 바이백 & 소각: 바이백과 소각은 Kleva의 가치 유지를 위한 프로토콜의 운영 정책 중 하나입니다. 바이백은 매출 일부를 활용해 시장에서 유통되는 KLEVA 토큰을 KLEVA Protocol에서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후 소각을 통해 KLEVA 토큰을 영구적으로 없애 시장에서의 유통량을 감소시킵니다. 소각 현황은 소각증명 (PoB)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치하기

  • 예치하기: 예치는 토큰을 맡기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KLEVA Protocol의 주요 서비스입니다. 예치된 토큰은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에게 대여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은 대여 받은 토큰으로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은 높은 연간 수익률을 얻는 대신 토큰을 대여받은 대가로 이자 비용을 지불합니다. 이 이자 비용은 '예치하기 참여자'들의 이자 수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스테이킹: 보유한 토큰을 프로토콜에 맡기고, 맡긴 기간동안 보상을 얻는 것입니다. KLEVA Protocol 의 경우 토큰 예치의 증표로 받게되는 ibToken을 스테이킹해 KLEVA Token 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대여율: 예치된 토큰이 레버리지 투자에 어느 정도로 활용되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토큰의 대여가 많이 발생해 대여율이 높아지면, 대여받은 자산의 이자가 상승해 결과적으로 예치 수익이 높아집니다. 추가로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의 대여받은 자산에 대한 이자비용은 대여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riple Slope Model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ib 토큰: ib토큰 (interest-bearing Token)은 이자가 쌓인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토큰입니다. KLEVA Protocol에 토큰을 예치하면, 예치 참여자는 예치의 증표로 ib토큰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이때 유저가 받게될 ib토큰 수량은 예치 당시의 환산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환산 비율이 1 ibWEMIX = 1 WEMIX 라면, 100WEMIX를 예치해 100ibWEMIX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예치된 토큰은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에게 대여하는데 사용됩니다. 이에 따라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이 지불한 이자는 ib토큰의 환산 비율을 상승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1ibWEMIX= 1WEMIX에서 1ibWEMIX = 1.001WEMIX 로 상승해 ibWEMIX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토큰 출금시, 예치 참여자들은 처음보다 많은 수량의 토큰을 지급받게 됩니다. *미상환 부채 발생시 환산 비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ib토큰을 스테이킹한 예치하기 참여자들은 KLEVA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투자

  • 레버리지 투자: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토큰 쌍을 예치한 대가로 거래 수수료를 보상으로 분배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상의 원천은 해당 DEX에서 분배하는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KLEVA Protocol에서는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에게 KLEVA 보상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 레버리지: 유저가 기존에 보유한 자산보다 더 큰 규모로 투자를 하고싶을 때 활용하는 기능입니다. 유저는 레버리지를 통해 토큰을 대여받아 증가된 '총 운용 자산'으로 더 높은 연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레버리지 이자: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이 토큰을 대여해준 사람들(예치하기 참여자)에게 지불하는 이자비용입니다.

  • 총예치금액: 레버리지 자산에서의 총예치금액은 유저의 레버리지 투자 현황입니다. 자산의 달러 가치와 운용되고 있는 토큰 수량이 표기됩니다.

    • 총예치금액 = 담보자산 + 상환 필요 자산

  • 담보 자산: 레버리지 투자에 운용되고 있는 자산 중 유저 소유의 자산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담보자산에는 유저가 '레버리지 투자'에 투입한 토큰 수량과 '레버리지 투자' 과정에서 창출된 이자수익이 합산된 수치가 표기됩니다.

  • 상환 필요 자산: 유저가 '레버리지 투자'에 참여하면서 대여받은 자산과 이에 대해 발생한 이자 비용을 포함한 자산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 레버리지 비율: 총예치금액에서 상환 필요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레버리지 비율이 너무 높아져 유저가 대여받은 자산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될 경우, 유저는 '레버리지 투자' 강제 종료인 청산을 당할 수 있습니다.

    • 레버리지 비율 = 상환 필요 자산 / 총예치금액

  • 추가 투자: '레버리지 투자' 도중 '총예치금액'의 규모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담보 추가하기'나 '추가 대여받기'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해서는 '레버리지 비율' 참고가 필요합니다. '레버리지 비율'이 높으면 담보 추가를 통해 '레버리지 비율'을 낮춰 청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레버리지 비율'이 낮으면 '추가 대여받기'를 통해 자산 운용 규모를 키워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청산: 투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특정 기준에 부합할 때 투자 자산 전체를 강제 출금하는 기능입니다. 특정 기준이란 '레버리지 투자'의 '레버리지 비율'이 청산 한도에 도달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레버리지 투자 참여자'들이 대여받은 토큰을 상환하지 못할 위험이 높아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전체 출금: 특정 '레버리지 투자' 자산에 대해 유저가 투자한 자산 전체를 출금하는 기능입니다. '전체 출금하기'를 진행하면 대여받은 자산과 대여 이자인 '상환 필요 자산'은 다 상환되고, 유저는 남은 토큰을 회수하게 됩니다.

    참고로 토큰 상환을 위해 토큰 스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 프라이스 임팩트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분 출금: 특정 '레버리지 투자' 자산에 대해 투자한 자산 중 일부만 출금하는 기능입니다. 유저는 출금할 자산의 수량과 이 중 얼마를 대여받은 자산 상환에 사용할 지 정할 수 있습니다.

    '부분 출금'으로 '레버리지 투자' 종료시, 발생하는 스왑의 규모를 줄일 수 있어 프라이스 임팩트로 인한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토큰 출금 방식:

    • 토큰 스왑을 최소화하여 출금: '토큰 스왑을 최소화하여 출금'을 선택하면, 대여받은 자산과 대여 이자를 상환하는데 필수적인 토큰의 스왑만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스왑 규모가 최소화되어 프라이스 임팩트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전부 대여받은 토큰으로 출금: '전부 대여받은 토큰으로 출금'할 경우, 전부 '대여받은 토큰'으로 교환됩니다. 이후 대여받은 자산과 대여 이자를 상환하고 남은 양의 '대여받은 토큰'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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