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청산 개념
청산은 레버리지 투자를 위해 대여된 자산들의 안정적인 상환을 위한 장치이며, 총 운용 자산 대비 상환할 자산의 비율 즉 레버리지 비율이 청산 한도에 도달할 경우 발생합니다. 청산이 진행되면 KLEVA 프로토콜이 대상 레버리지 투자를 종료하고 상환이 필요한 자산 (대여 자산 + 대여 이자)을 예치풀에 반환하고 잔여 자산을 레버리지 투자자에게 반환하며 이 과정에서 5%의 청산 수수료와 2%의 청산인 보상이 발생합니다.
청산시 레버리지 투자자에게 반환되는 자산 = 총 운용 자산 - 청산 비용 (총7%) - 상환이 필요한 자산
청산은 레버리지 비율과 관계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 중인 자산들의 가치 변동: 대여 자산의 가치 상승과 담보 자산의 가치 하락은 레버리지 비율을 높이게 됩니다.
이자 비용: 투자 중인 DEX의 운용 수익 대비 이자 비용이 높을 경우 레버리지 비율이 올라갑니다. KLEVA 토큰 보상은 DEX 운용 수익 외 추가 보상이니 구분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자 비용의 영향은 크지 않으며 자산들의 가치 변동에 의해 레버리지 비율 변동이 커질 수 있습니다.
청산은 레버리지 투자를 위해 필수적인 예치 자산의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레버리지 투자시에는 레버리지 비율 관리를 통해 청산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청산 부가 정보
KLEVA의 레버리지 투자는 연동된 DEX의 유동성 풀에 담보 자산 + 대여 자산을 예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스왑은 네트워크 전체 또는 DEX 전체의 유동성이 아닌 대상 풀 내의 유동성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프라이스 임팩트 관리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강제 청산시에는 대여 자산의 상환을 위해 총 운용 자산을 모두 대여 자산으로 구성하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스왑 역시 대상 유동성 풀 내에서 진행됩니다. 이 때 스왑 규모가 클 경우 프라이스 임팩트가 발생하여 그 결과 반환 자산이 예상 대비 감소될 수 있습니다.
총 운용 자산의 5%가 청산 수수료로 그리고 총 운용 자산의 2%가 청산인 보상으로 제외됩니다.
수수료 정산, 그리고 대여 자산과 이자의 상환 후 잔여 자산은 대여한 토큰의 형태로 이용자에게 반환됩니다.
반환 (잔여) 자산 부가 정보
[청산 부가 정보]에서 설명된 것처럼 스왑 과정에서 규모에 따른 손실 (프라이스 임팩트)이 발생할 경우 최종 반환 자산은 [총 운용 자산 - 수수료, 청산인 보상 - 상환 필요 자산]보다 적어질 수 있습니다.
[미상환 부채와 대응]에서 설명된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 레버리지 투자 포지션이 청산되었음에도 상환 필요한 자산이 모두 확보되지 않는 경우는 부채가 총 자산을 초과하는 상황에 해당되기 때문에 반환될 자산도 남지 않게 됩니다.
KLAY를 대여한 경우 반환 자산은 WKLAY로 전송되므로 KLEVA 내에서 KLAY로 변환한 후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산 수수료와 청산인 보상
청산 시점 기준총 운용 자산의 7% (청산 수수료로 5% + 청산인 보상 2%)가 차감됩니다. 5%의 청산 수수료는 전액 KLEVA 토큰 바이백&소각 펀드로, 2%의 청산인 보상은 개발 펀드로 전송됩니다.
* KLEVA 멤버십 사용시 청산 한도 및 청산 수수료가 조정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LEVA 멤버십 설명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산 주체
청산은 사전에 검증된 주소 (whitelisted address)의 자동 봇에 의해 진행됩니다. KLEVA는 Klaytn 체인의 DeFi 프로토콜로 Klaytn의 기반 서비스를 차용하게 됩니다. 현재 Klaytn 체인링크 (Chainlink)가 아직 오라클 (Oracle)을 서비스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산 권한을 사전에 검증된 주소로 제한하지 않을 경우 제 3자가 작성한 flashloan과 같은 부적절한 청산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프로토콜에서 검증된 주소에 의한 청산만이 가능하도록 설정하고 있으며, KLEVA는 보다 안정적인 청산 진행을 위해 서비스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청산 주기 역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비율 관리 방법
레버리지 비율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토콜에서 제공되는 진행 중인 투자의 레버리지 비율 정보와 특히 변동성이 높은 자산들을 활용해 투자 중인 경우 자산의 가치 변동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담보 자산 추가
진행 중인 투자의 레버리지 비율이 높아져 청산 한도에 가까워졌을 때 투자 종료 대신 유지를 선택할 경우 담보 자산을 추가하여 레버리지 비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담보 추가시에는 담보 추가 투자 이후 예상 레버리지 비율이 해당 풀의 최대 레버리지 비율 이하로 조정되어야 진행 가능합니다.
투자 부분 출금
레버리지 투자 설명에 안내된 것처럼 KLEVA 프로토콜에서는 레버리지 투자의 일부만 분할하여 출금할 수 있습니다. 부분 출금시 대여 자산을 상환하는 비중을 조정하여 레버리지 비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전체 출금 (투자 종료)
청산 한도에 도달하기 전 전체 출금으로 진행 중인 투자를 종료하여 청산 위험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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