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잠재적 위험과 관리

디파이 일반

비영구적 손실

  • 의미: 시간의 경과에 따라 두 가지 토큰의 가치가 변동되었을 때 각각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 비해 페어로 예치했을 때 자산 가치의 상승폭이 적어지거나 하락폭이 커지는 경우를 의미함. 절대적인 손실의 개념보다는 개별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와 대비한 상대적 손실이며, 자산의 가치 변동 영향만을 고려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자산의 가치 변동이 클수록 그리고 두 자산의 가치 변동이 반대 방향으로 발생할수록 손실의 폭이 증가함. 예치한 자산의 출금 전까지는 실질적인 손실이 아닌 가치 평가의 변동이므로 비영구적인 손실로 정의되며, 디파이 투자자의 경우 예치, 투자 등을 통한 수익이 비영구적 손실의 위험을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임.

  • 관리 방안

    • 가격 변동성이 적은 스테이블 코인의 활용: 스테이블 코인 묶음 또는 스테이블 코인 - 일반 자산 묶음 등

    • 스테이블 코인 외 가격 변동이 안정적인 (대중적인) 자산 활용

    • 가격 변동이 같은 방향으로 발생하는 토큰들의 활용

슬리피지

  • 의미: 거래 가격을 지정하는 방식이 아닌 총 금액/총 수량을 기준으로 시장가격 거래를 하는 경우 거래 주문을 하는 시점과 체결된 시점 사이의 가격 차이. 토큰 스왑은 기본적으로 시장가 거래 형식이며 복수의 이용자들의 거래가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시장 가격은 각 이용자들의 스왑 수량, 풀의 유동성, 가격의 변동성 등 여러 외부 요인들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음.

  • 관리 방안: 프로토콜에서 최대 슬리피지 설정 기능의 활용

프라이스 임팩트

  • 의미: 단일 예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디파이 투자는 두 자산을 5:5 비율로 맞추어 진행해야 하고 이를 위해 스왑이 필요할 수 있음. 프라이스 임팩트란 대상 토큰 묶음의 유동성 풀 (A -> B 스왑시 A + B 유동성 풀 활용)에서 스왑을 진행할 때 유동성 풀의 두 토큰의 수량이 변경됨에 따라 교환비가 달라지고 이로 인해 스왑 시작 전에 비해 불리한 교환비가 적용되는 현상을 의미함. 대규모의 스왑을 한번에 진행할 경우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음.

  • 관리 방안

    • 대상 스왑 유동성 풀의 규모를 확인하고 원하는 스왑의 규모가 클 경우 스왑을 나누어서 진행

    • 가급적 유동성이 큰 풀을 활용

레버리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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