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레버리지 투자의 이해
레버리지 투자 주요 용어
총 운용자산: 레버리지 투자에 사용되는 전체 자산으로 담보 자산과 대여받은 자산의 합계
상환 필요 자산: 투자 종료시 상환할 자산의 가치. 레버리지 투자를 위해 대여한 자산 + 이자 비용의 합계
담보 자산: 담보로 제공한 자산 + 자동 복리 예치된 이자의 합계. [총 운용 자산 - 상환 필요 자산]으로 표기
운용 수익 (KokonutSwap 풀은 거래수수료 포함): 연동된 DEX의 페어 예치풀 투자에 대한 DEX 보상의 연 환산 수익률
KLEVA 보상: KLEVA의 자산 대여에 대한 보상의 연 환산 수익률
대여 이자: 자산 대여에 따라 지불하게 될 이자 비용의 연 환산 이자율
레버리지 비율: 총 운용 자산 대비 상환 필요 자산의 비율 (상환필요 자산/총 운용자산)
레버리지 배수: 담보 자산 대비 대여하는 자산의 배수 [대여하는 자산 = 레버리지 배수 - 1]의 구조이며 즉, 레버리지 배수가 2이면 담보 자산 가치만큼의 자산을 대여
청산 한도: 청산이 발생하는 레버리지 비율
주의 사항: 총 운용자산의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
총 운용자산 값은 현재 실제 투자에 활용되고 있는 자산의 총 가치로서 투자 중인 자산 (제공한 담보 (a) + 대여받은 자산 (c))과 자동 재투자되는 이자 수익 (b)의 총합이며 투자 중인 자산의 가치 변화도 반영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 (증가 또는 감소)
대여받은 자산의 이자 비용 (d)은 투자 자산이 아닌 비용이기 때문에 총 운용 자산에 포함되지 않지만, 레버리지 투자에서 ‘상환이 필요한 자산 비율’은 청산 위험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상환해야 할 자산 비율을 정확히 표시하기 위해 이자 비용이 대여받은 자산 값에 포함됨
정리하면,
실제 운용되는 총 자산 = 제공한 담보 (a) + DEX 이자 보상 (b) + 대여한 자산 (c)
대여받은 자산 표시 = 대여한 자산 (c) + 이자 비용 (d) => 청산 관리를 위한 상환 필요 자산 비율 표기 목적
담보 자산의 표시: 제공한 담보 (a) 에 DEX 이자 보상 (b)이 실제 값이지만 상환할 자산 비율을 명확히 표기하기 위해 ‘총 운용 자산 - 대여받은 자산’값으로 표시
결론적으로 DEX의 이자 보상보다 대여에 따른 이자 비용이 높은 경우 표시되는 담보 자산의 수치가 감소될 수 있으나 이는 실제 담보 자산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이자 비용의 반영을 위한 표기 상의 차이로 나타날 수 있음
레버리지 투자 수익 구조
KLEVA의 레버리지 투자의 손익은 운용 수익률 (A)과 KLEVA 보상 수익률 (B) 그리고 대여한 자산에 대한 이자 (C)를 고려해야 합니다. 자산 자체의 가격 변동을 제외하면 ‘A+B-C’의 값이 수익 또는 손실이 됩니다.
투자 대상 DEX 페어 예치풀의 운용 수익률과 대여하는 자산의 이자율에 따라 대여 이자율이 더 높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KLEVA 보상은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최종 수익은 KLEVA 토큰 보상에 따른 수익률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 수익 관련 고려 사항들
자산 가치 변동: DeFi 투자는 기본적으로 자산의 보유를 전제로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추가로 자산을 대여받기 때문에 보유 자산과 대여 자산의 가치 변동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프라이스 임팩트와 슬리지피 등 잠재적 손실 요소들은 레버리지 투자라는 방식보다는 큰 규모의 스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모에 의한 현상입니다. 만약 레버리지를 사용해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면 전체 자산을 한번에 투자하기보다 분할하여 원하는 레버리지까지 높여가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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